전국민이 열광하며 열심히 ‘문자 투표’까지 하면서 생중계로 지켜봤던 <슈퍼스타K 2>에 출연했던 가수 존박.
외국에서 왔지만 날렵하고 멋진 외모로 많은 여성팬들의 마음을 사로잡았다.
현재도 가끔씩 앨범을 내며 가수 활동을 이어가면서 특유의 감미로운 목소리는 여전하다.
몇 몇 예능이나 개인 SNS에 약간은 남다른 ‘엉뚱한’ 매력을 뽐내며 감미로운 목소리와는 다르게 4차원 캐릭터로 자리잡기도 했었다.
혹은 지나치게 냉면을 좋아하는 모습으로, 자칭 ‘냉면 매니아’라고 꼽기도 했다.
그런데, 최근 존박이 공항에서 찍힌 사진이 인터넷에서 화제가 되고 있다.
공백기 동안 다이어트와는 거리가 멀었던 건지, 예전과는 다르게 몰라보게 변했기 때문이다.
날카로운 턱선은 온데간데 사라지고, 포동포동한 볼살이 올라왔으며 머리 역시 앞머리를 일자로 잘라 살이 오른 얼굴을 더욱 부각시켰다.
게다가 기분이 좋은지 이를 다 드러내고 해맑게 웃는 모습으로 사진이 찍혀 ‘빙구미’가 드러나기도 했다.
이를 보고 몇몇 네티즌은 “냉면을 많이 먹었나”, “노래를 잘하니까 괜찮아..”, “머리는 금방 자라겠지” 등의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