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그우먼 박나래가 모델 한혜진과 의도치 않은 눈맞춤에 성공해 폭소를 자아냈다.
지난 12일 방영된 MBC ‘구해줘 홈즈’에는 미국 캘리포니아에 거주 중인 국제부부가 부산 집을 의뢰했다.
아내는 복직을 앞두고 있으며 부산 해운대구에서 차로 30분 이내 지역을 희망했다.
남편은 재택근무를 하기 때문에 방 2개 이상을 원했고, 자연을 바라보며 휴식할 수 있는 베란다나 마당을 원했다.
이날 박나래와 한혜진은 광안리 바다가 보이며 깔끔한 인테리어를 갖춘 ‘광안리 오션스7’ 집에 방문했다.
안방에선 무려 광안대교와 바다 그대로 보였다.
박나래는 감탄을 금치 못하며 창문을 열고 단이 높은 베란다로 올라갔다.
그러자 예상치 못한 일이 펼쳐졌다.
박나래와 한혜진의 눈높이가 같아졌던 것이다.
박나래는 “왜 지금 저희 눈높이가 똑같냐. 소름이 끼친다”고 놀라워했다.
이어 “처음으로 우리 눈을 정면에서 바라봤다. 생각보다 눈이 순하다”고 말해 폭소를 자아냈다.
지켜보던 패널들 역시 “이제 투샷이 나온다”, “드디어 바스트 두 명이 올라왔다”고 거들었다.
박나래-한혜진의 깜짝 아이 콘택트는 아래 영상에서 자세히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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