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공 화장실 변기에 대한 논란은 어제 오늘 일이 아니다.
많은 사람들이 사용하기 때문에 세균과 악취도 상당하여 ‘레버’를 어떻게 누르느냐에 대해서도 말이 많았기 때문이다.
그런데 지난 18일 아주 당황스럽게도 한 여성이 더러운 변기를 정성스럽게 핥는 영상이 올라와 많은 이들에게 충격을 안겨주었다.
<영상>
공개된 영상에서 그녀는 화장실 변기를 열심히 핥는 모습을 보인다.
영상이 촬영된 장소는 기내로, 스스로 영상을 찍은 듯 보인다.
그녀는 요염한 표정으로 변기를 감싸 안더니 카메라를 응시하며 변기를 핥기 시작한다.
그런데 이러한 영상은 해외에서 큰 화제가 되었고, 약 650만 회 이상 재생되었다.
아무리 화젯거리가 된다고 하더라도 자신의 건강을 해쳐가면서 비위생적인 행동을 할 필요가 있을까?
과연 그녀의 의도는 무엇이었을지 궁금하다.
한편, 이 여성은 바르셀로나에 있으며 영상을 찍고 업로드 한 목적이나 이유에 대해서는 밝히지 않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