X
    Categories: 연예가소식

“선배 왜 이러세요” … 콘서트에서 SM ‘비공식 연습생’ 에게 마이크 넘긴 유노윤호 (영상)


동방신기 유노윤호가 콘서트에서 돌발 행동을 해 화제다.

ADVERTISEMENT

지난 9일부터 10일 양일간 동방신기는 서울 올림픽체조 경기장에서 단독 콘서트인 ‘TVXQ CONCERT – CIRCLE  – #with’를 개최했다.

콘서트에는 총 2만명의 관객이 모여 자리를 꽉 채웠다.

SM Entertainment

지난해 5월 개최한 ‘서클’ 의 앙코르 콘서트였다.

ADVERTISEMENT

이 날 콘서트에는 동방신기가 소속된 SM 엔터테인먼트의 연예인들도 자리를 함께했다.

‘NCT 127′,’슈퍼주니어’ 규현, ‘샤이니’ 민호, ‘엑소’ 시우민 등이 선배인 동방신기의 무대를 보기 위해 자리했다.

ADVERTISEMENT

온라인 커뮤니티

얼굴이 아직 공개되지 않은 SM 비공식 연습생들도 콘서트장을 찾았다.

ADVERTISEMENT

이들은 모두 마스크로 얼굴을 가렸지만 훤칠한 키와 순정만화에서 나올 법한 눈망울로 눈길을 끌었다.

유노윤호는 이 날 콘서트에서 자신의 공연을 보러 온 연습생들을 살뜰히 챙기는 모습을 보였다.

ADVERTISEMENT
온라인 커뮤니티

동방신기는 공연이 끝난 뒤 팬들의 앙코르 요청으로 ‘모닝 썬(Morning Sun)’을 부르며 2층과 3층 관객석 사이로 올라와 팬들과 더 가까이에서 소통했다.

ADVERTISEMENT

팬들과 함께 노래를 부르기 위해 유노윤호는 마이크를 팬들을 향해 돌리기도 했다.

관계자석에 가까워지자 유노윤호는 후배 연습생이 있는 걸 확인했다.

ADVERTISEMENT

온라인 커뮤니티

그 중 한명에게 유노윤호는 직접 마이크를 건네며 “자 할 수 있어, 할 수 있어. 조금 더 크게(불러봐)”라고 격려하며 “하나, 둘, 셋!”이라고 외쳤다.

ADVERTISEMENT

마이크를 받은 연습생은 당황한 듯 보였지만 이내 조그맣게 노래를 따라 부르기 시작했다.

연습생의 노래가 끝나자 유노윤호는 “잘했어, 잘했어”라며 칭찬하고 다시 노래를 이어 불렀다.

팬들은 유노윤호의 모습에 “연습생이 당황했을 것 같다”, “SM 관계자 난리났을 듯”,”‘할 수 있어’라니 유노윤호 답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ADVERTISEME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