쫄깃쫄깃한 식감을 살린 진짜 ‘타피오카펄’이 그대로 담겨 있는 대만의 빅히트 상품 ‘샤오메이흑당버블아이스바’가 대만 편의점보다도 국내 편의점에 먼저 출시된다.
오는 5일 GS리테일의 편의점 GS25가 이 제품을 업계 단독으로 출시한다.
샤오메이흑당버블아이스바는 흑당밀크티를 모티브로 만들어 낸 아이스크림으로, 대만 로컬 슈퍼마켓 PX마트가 단독으로 출시해 ‘세 달’만에 무려 ‘500만 개’를 판매했다.
이 제품은 부드러운 우유 아이스크림을 베이스로 진한 흑당을 입혀 고소함은 물론 달콤한 흑당밀크티를 제대로 느낄 수 있다.
게다가 이 안에 가득차 있는 ‘타피오카펄’은 특수 냉동 공법으로 처리해 특유의 쫄깃함을 그대로 맛볼 수 있다.
GS25가 대만 편의점보다도 국내에 먼저 이 제품을 출시할 수 있었던 까닭은 대만 상품의 직소싱을 확대하고 있는 GS리테일이 대만에 휘몰아치고 있는 샤오메이흑당버블아이스바의 인기를 사전에 파악하고 빠르게 물량을 확보했기 때문이라 한다.
‘샤오메이흑당버블아이스바’는 우선 확보된 물량인 1만 박스(24만 개) 한정 수량으로 운영되며, GS리테일은 추가 물량을 확보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