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탄소년단이 MTV 어워즈에서 수상을 했지만 불참한 이유가 화제를 모으고 있다.
지난 27일 방송된 SBS ‘본격연예 한밤’은 방탄소년단의 MTV 뮤직비디오 어워즈 수상 소식을 소개했다.
방탄소년단이 MTV 뮤직비디오 어워즈 총 5개 부문 후보에 올라 베스트 그룹, 베스트 케이팝 부문을 수상했다고 전했다.
하지만 수상자 방탄소년단은 아쉽게도 데뷔 6년만 처음으로 약 한 달간 장기휴가에 돌입해 참석할 수 없었다.
외신 BBC 측 역시 “방탄소년단이 휴가를 갔다”고 대대적으로 보도했다.
누리꾼들은 “푹 쉬어요 방탄소년단 6년만의 첫 장기휴가라니”, “방탄은 쉬어도 매일 기록이 쏟아지는군”, “저렇게 큰 시상식도 휴가를 이유로 안간거라면 빅히트 진짜 짱이다ㅠㅠ” 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
한편 방탄소년단 멤버들은 휴가 중 낚시를 하거나 공연을 보고 자전거 라이딩을 하는 등 국내 여행을 즐기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