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조동혁의 연인인 배구선수 한송이가 화제다.
지난 23일 경기도 수원실내체육관에는 2019-2020 프로배구 V리그 여자부 현대건설 힐스테이트와 KGC 인삼공사의 경기가 펼쳐졌다.
이날 경기장에는 배우 조동혁이 응원석을 지키며 화제를 모았다.
중계 화면에 포착된 조동혁은 검은 마스크와 모자를 쓰고 얼굴을 가린 모습이었다.
조동혁은 4년차 연인이자 배구선수인 한송이를 응원하기 위해 경기장을 찾은 것으로 알려졌다.
중계진들은 “두 사람이 예쁜 사랑을 키우는 중”이라며 “양가 부모님들 역시 이를 알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날 경기장에는 한송이의 부모님도 찾아와 주목을 받기도 했다.
소식을 확인한 누리꾼들은 배구장 갈때마다 조동혁 있다고 친구가 그랬는데”, “둘이 너무 잘 어울려”, “반대는 많이 봤어도 남자가 배우고 여자가 운동선수인 건 처음보네” 등의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