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거 강다니엘 방송에서 언급한 이상형에 대한 이야기가 열애를 인정한 후 다시 화제가 되고있다.
5일 워너원 출신 강다니엘과 트와이스의 지효가 열애를 인정했다.
둘이 연인사이임이 밝혀지자 강다니엘 이상형 발언도 새삼 화제다.
지난해 1월 강다니엘은 MBC ‘발칙한 동거-빈방 있음’에서 “벌레 잡아주는 사람한테 반한다”며 “진짜 반한다”고 말했었다.
그리고 지효는 ‘벌레 잡아 주는’ 사람이었다.
지난 1일 서울 송파구 올림픽공원 체조경기장에서 열린 ‘2019 M2 X GENIE MUSIC AWARDS(이하 2019 MGMA)’에 참석한 트와이스의 모습을 보면 알 수 있다.
야외에서 진행된 레드카펫에는 벌레가 무차별 난입했다.
벌레를 무서워하는 다른 멤버들은 혼비백산이었다.
그러나 지효는 다리에 붙은 벌레는 툭툭 털어내며 벌레를 전혀 무서워하지 않는 모습을 보였다.
최근 솔로 데뷔 앨범을 발표한 강다니엘과 월드투어 중인 트와이스는 매우 바쁜 일정을 이어갔지만 둘은 바쁜 일정 속에서도 만남을 이어갔다고 전해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