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브스뉴스의 문명특급에 티아라 효민이 나와 ‘숨.
듣.명’에 대해 회상해 화제다.
‘숨.듣.명’은 숨어서 듣는 명곡이라는 뜻으로 추억의 곡들을 소환하는 컨텐츠로 시리즈가 많은 인기를 누르고 있다.
그리고 ‘숨.듣.명’의 1등을 차지한 티아라 편이 공개되었다.
티아라의 멤버인 효민이 출연해 과거 특이했던 티아라의 곡들에 대해 진행자와 이야기를 나누었다.
티아라의 곡들은 특이한 가사와 중독성 넘치는 멜로디로 당시 많은 팬들의 귀를 즐겁게 해주었다.
하지만 노래를 뜯어보면 이해하기 난해하거나 유치하다고 볼 수 있는 가사들도 많았다.
이에 효민은 “그때 왜 그랬…아니”라고 말을 더듬어 웃음을 주었다.
그리고 티아라 활동 당시에는 “가사를 정확히 알려고 하지 않았어요”라고 비하인드 스토리를 들려주었다.
하지만 이러한 가사와 소위 말하는 “뽕짝”감성이 있는 멜로디에도 티아라만의 놀라운 소화력으로 중독성이 넘치는 무대를 만들었다고 평가되고 있다.
효민도 인정하는 것과 같이 티아라는 새로운 앨범마다 ‘뽕짝’이 가미된 멜로디와 가사로 많은 사랑을 받았었다.
많은 사람들의 ‘숨어 듣는 명곡’으로 티아라의 ‘야야야’라는 곡이 많은 선택을 받아 1위로 뽑혔다.
효민은 흑역사 같다고 부끄러워하는 모습을 보이기도 했으나 네티즌 들의 반응을 보고 빵터졌다.
댓글에는 ‘사실상 티아라 아니면 아무도 소화 못했을 곡임’, ‘신토불이 우리 것스러움’ 등의 반응이 있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