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 일본 방송에서 초등학생들의 눈물의 먹방이 전해져 논란이 일고 있다.
한 초등학교 학생들이 애정을 가지고 키운 물고기를 학생들이 보는 앞에서 손질해 직접 먹게하는 수업이 일본 방송 전파를 탔다.
이 방송이 전해지고 온라인 상에서는 엽기적인 수업이라며 화제를 모으고 있다.
최근 일본 도쿄 방송 TBS에서 초등학생들에게 직접 학생들이 기른 물고기를 먹게 하는 장면이 그대로 방송됐다.
일부 학생들에게는 강제로 물고기를 먹도록 하는 모습도 있어 논란이 더 커졌다.
방송 속 아이들은 두건과 마스크를 착용한 채 물고기가 손질되는 과정을 지켜봐야 했다.
대부분 경악스럽고 어두운 표정으로 물고기 손질을 지켜보며 안타까워했다.
그리고 손질된 물고기를 아이들에게 먹도록 했다.
일부 초등학생들은 눈물을 흘리기도 했다.
눈물을 흘리면서도 살점을 입으로 가져가는 모습을 보고 시청자들은 반강제적으로 보인다며 눈살을 찌푸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