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서 웃음을 자아내는 게시물이 올라오며 화제를 모았다.
화제의 게시물은 잃어버렸던 할머니의 틀니를 찾는 과정을 담고 있었다.
틀니는 다소 작은 크기가 아니기에 잃어버릴 경우 쉽게 눈에 띄는 편이다.
그러나 글쓴이는 이 틀니를 찾기 위해 몇 시간을 헤맸다고 덧붙였다.
몇 시간 뒤, 그는 전혀 예상치 못한 곳에서 잃어버린 틀니를 찾으며 놀라움을 자아냈다.
바로 그의 강아지 입 속에 틀니가 들어있었기 때문이다.
워낙 자연스러워서 강아지가 애초에 틀니를 낀 지도 몰랐다고 전했다.
실제 당시 상황의 사진을 보니 틀니가 아닌 그저 큰 이빨을 가진 것처럼 보여 알아차리기 힘들었다.
해당 사진은 본 누리꾼들 역시 “대박사건”, “완전 뿜었다”, “전혀 몰랐어요” 등의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