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보람튜브가 95억원 상당의 강남 빌딩을 구입해 논란이 되고 있는 가운데, 변호사를 통해 나무위키(온라인 백과사전) 글을 삭제 요청한 사실이 드러나 충격을 주고 있다.
최근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보람튜브 나무위키 막힘”라는 글이 게재됐다.
사진 속에는 보람튜브 변호사가 주식회사 보람패밀리의 적법한 위임을 받아 보낸 메일의 캡쳐본이 담겨 있었다.
해당 캡쳐본에 따르면 변호사가 나무위키 페이지에 대해 언급하며 “첨부파일에 기재된 사유를 참조하여 임시조치를 취할 것을 요청한다”는 내용이 담겨있다.
이를 접한 누리꾼들은 “보람튜브 비호감 전락”, “와 돈 많다고 무섭네”, “보람튜브 충격이다” 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
한편 ‘보람튜브’는 6살인 이보람양의 일상생활이나 장난감을 가지고 노는 영상 등을 만들어 제공하는 유튜브 채널이다.
최근 보람튜브는 95억원 상당의 강남 빌딩을 구입해 화제를 모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