래퍼 스윙스가 최근 오픈한 본인의 가게를 홍보하는 가운데, 가게의 정체가 의외라는 반응이 이어지고 있다.
지난 21일 스윙스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돈까스 안 팝니다”라는글이 적힌 가게 사진과 메뉴, 가게 위치를 캡처한 이미지를 게재했다.
이는 최근 오픈한 자신의 피자집 ‘피닉스 피자’를 홍보하기 위해 올린 게시물로 스윙스는 “입이 가벼워서 홍보 해버린다”며고 적었다.
이어 “저스트 피자 약 10년 전에 열고 1년 정도 후에 문을 닫았다”며 “한 번 망하지 두 번 망하지 않는다”라고 밝혔다.
그러면서 “커지면 커질수록 혼자서 계속 갔다면 오래전에 끝났을 것을 너무 많이 실감한다”며 도움을 받았던 주변 사람들에 대한 고마움을 전했다.
스윙스 피자집에는 “돈까스 안 팝니다”라는 문구 외에도 스윙스가 자주 하는 말인 “올해는 우리꺼”라는 문구도 볼 수 있다.
하지만 평소 ‘돈까스윙스’라는 별명으로 불리며 돈까스 매니아로 유명했던 스윙스였기에 돈까스집이 아닌 피자집을 오픈해 의아함을 자아낸다.
네티즌들은”왜 돈까스 안 파냐”, “피자도 좋아하나보다”, “한번 가볼까”, “스윙스 요새 열일한다”, “화이팅” 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
한편 스윙스는 최근 유튜브 채널을 통해 자신이 좋아하는 돈까스 ASMR 먹방을 선보이는 등 팬들과 활발한 소통을 이어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