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지들이 가는 대학교 아니에요?”.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 올라온 글이 화제가 되어 각종 커뮤니티에 공유되기 시작됐다.
게시글을 올린 작성자 A씨는 “강남 여고생들이 가기 싫어한다는 인서울 대학”라는 제목의 글로 많은 이들의 관심을 끌었다.
한 여고생이 서울에 위치한 대학교에 대한 강남 여고생들의 인식을 밝혀 논란이 됐다.
A씨는 자신이 강남에 위치한 ‘세X여자고등학교’ 에 재학중이라고 인증하면서 “자신이 강남에 위치하는 여고를 다니는데 시립대 인식 알려준다”고 글을 썼다.
그는 “3년 연속 시립대 간 사람 전교에 0명이다”라며 “엄마들이 시립대 가면 돈 없는 남자랑 엮인다고 절대 절대 가지말라고 했다”고 폭로했다.
또 “서울시립대는 남초인데다가 돈없고 공부잘하는 집안 별로인 남자애들이 다니는 학교 이런 느낌이다”라면서 학생들과 부모들의 잘못된 인식을 찝었다.
해당 글을 접한 누리꾼들은 동조하거나 개념없다는 비난을 이어갔다.
이를 접한 누리꾼들은 다음과 같은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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