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은영 박사님이 30년째 사자머리를 고집하는 이유
대한민국의 정신건강의학과 의사. ‘우리 아이가 달라졌어요’에 출연하며 아동 전문가로 유명해졌다.
연세대학교 의과대학을 졸업했다.
이때 현재의 남편과 만났다. CC였다고 한다. 그리고 연세대 대학원에서 석사, 고려대학교 대학원에서 박사 학위를 각각 취득했다. 대학 졸업 후 아동 정신과 분야에서 활동하며 유년기의 자녀를 둔 부모들에게 인지도가 높았다.
이후 ‘우리 아이가 달라졌어요’에 출연하며 전문가로서 아이를 키우는 데 있어서 필요한 조언들을 아낌없이 하는 모습이 방송으로 나가며 대중들에게 엄청나게 인지도가 높아졌다. 아주대학교에서 교수 활동도 병행하고 있다.
2020년부터는 채널A에서 방영 중인 ‘요즘 육아 금쪽같은 내 새끼’를 통해 의뢰인들에게 육아에 대한 조언을 해주는 등의 활동도 하며 많은 부모들의 육아에 도움을 주고 있다. 또한 2개의 유튜브 채널을 통해 초보 부모들에게 아이에게 알맞은 육아 방법을 소개하고, ‘오은영의 동화나라’라는 주제로 태교에 알맞은 동화 소개 영상도 업로드하고 있다.
이 시기쯤 육아 테크닉이 재조명받으며 그 분야의 최고 전문가로 인정받아 전국적으로 유명해졌다.
방송을 통해 32주 미숙아(1.9kg)로 태어났다고 밝혔다. 어릴 때부터 눈이 크고 욕심이 많았으며 항상 우는 까다로운 아이였다고 한다.
2008년에는 담낭에 악성종양 의심 혹과 대장의 악성종양을 발견하여 3개월 시한부 선고를 받은 바 있다. 다행히 수술로 대장 악성종양을 제거했으며, 담낭 종양은 악성 종양과는 별개의 단순 지방종이였기에 살 수 있었다고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