걸그룹 카라 출신 박규리의 시원한 성격이 화제를 모으고 있다.
지난 24일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솔직히 다시는 안나올거같은 역대급 여돌 캐릭터’라는 글이 인기를 끌었다.
모두가 공감한 여돌의 정체는 바로 ‘박규리’였다.
그녀는 화려한 입담과 소탈한 성격으로 팬들의 마음을 사로잡는 것으로 유명했다.
규리여신 박규리의 레전드로 남은 순간을 소개한다.
#1 규리여신
박규리는 KBS2 ‘스타골든벨’에 출연해 당당한 매력을 뽐냈다.
‘예쁜 여자’라는 제시어가 나오자 박규리는 ‘규’를 외쳤다.
뒤이어 카라 멤버들이 ‘규리여신’을 완성하며 아직도 회자되는 레전드 순간을 만들어냈다.
#2 협찬 인증샷
속옷을 선물 받은 박규리는 여자아이돌 답지 않은 인증샷을 찍어 화제를 모았다.
#3 장사가 망하면?
카라 멤버들이 함께 빵집을 운영하는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멤버 한승연은 “장사 안돼서 적자 나면 어떻게 해야 하냐”고 물었다.
그러자 박규리는 “(인생) 날리는 거지 뭐”라며 쿨한 리더의 모습을 보여줬다.
#4 건물주를 만났다면?
박규리는 70억 원짜리 건물을 소유하고 있는 건물주를 만나 역대급 반응을 보였다.
그녀는 중매쟁이로 돌면하더니 “두 분이 결혼을 하시면”이라며 멤버 한승연을 밀어줬다.
박규리의 소탈한 모습을 확인한 누리꾼들은 “규리여신 진짜 너무 좋아”, “건물주 밀어주는 거 진정한 참리더네” 등의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