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가 살다보면 미용실에 가서 머리를 해도, 마음에 들지 않은 경우가 있다.
하지만 자른 머리가 마음에 들지 않아도, 마음에 들지 않다고 말 하지 못하는 사람들이 대다수다.
한 커뮤티티에서 그 이유에 대한 답을 찾아주어 큰 화제가 되었다.
미용실에서 머리를 했는데 맘에 들지않아 따지러 가면 따질 마음이 쏙 사라지는 이유는 다음과 같다.
손님 : “(화난듯)언니 저 앞머리 너무 짧은데 이거 처피뱅 맞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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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자이너 : “왜요~ ? 이쁘기만 한데?”
손님 : “아….네 다시 보니 이쁜 것 같네요…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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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에 네티즌들은 “ㅋㅋㅋㅋㅋ진짜 딱이다” “ㄹㅇ 미용실 언니들 다 저런 포스임” “어휴 함부로 말 했다가 죽을듯 그냥 마음에 드는 척 하자” “언니 죄송해요 머리 너무 마음에 들어서 행복합니다” 등 다양한 반응을 보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