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온라인 커뮤니티에 방송인 문희준의 딸 잼잼이가 ‘슈퍼맨이 돌아왔다’에 출연한 모습이 화제를 모았다.
해당 게시물에는 문희준과 소율이 신혼 초기 갔었던 싱가포르에 방문한 모습이 그려졌다.
이들이 딸의 손을 잡고 나란히 길을 걷던 중, 딸 잼잼이가 뜻밖의 기억을 꺼냈다.
문희준은 ‘우리 여기 왔었는데 기억나냐’며 딸에게 묻자 딸은 “응. 기억나”라고 말해 두 사람을 깜짝 놀라게 했다.
그러면서 잼잼이는 “그때 엄마 배 속에 있었잖아요”라며 두 눈을 가리고 봤다는 제스쳐를 취했다.
또 식당에서도 배 속에서 먹어봤다며 싱가포르에서 먹었던 맛의 기억도 꺼냈다.
누리꾼들은 잼잼이가 배속의 일을 기억하는 것을 두고 “실제로 4-5살까지 뱃속에 있었던 일을 기억한다고 들었다”고 입을 모았다.
게시물을 본 누리꾼들은 “실제로 기억하는 애들 있더라”, “태명 알려주지도 않았는데 말하고 엄마아빠 싸우는 소리도 들었다고 하고”, “사촌동생한테 물어봤는데 따뜻했대”, “이래서 태교가 중요하긴 한 것 같음” 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