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은 av가 공적으로 생산, 판매 할 수 있도록 법적으로 허용되는 소수의 나라들 중 하나이다.
이런 일본에서 최근 남자배우의 부족현상으로 업계 전체에 비상사태가 일어났다는 내용이 전해졌다.
일본의 남자배우 1명이 상대한 여배우는 평균으로 5~6천명에 이른다.
일본 내에서 이전에는 “꿈의 직장”으로 일컫어졌던 이 av남자배우는 그만둔다고 해서 과거의 작품을 수거할 수도 없을 뿐더라 많은 위험부담감을 감수해야하기 때문에 기피직업이 되고 있다.
현재 데뷔 20년 차 배우인 시미켄은 자신의 sns에 “현재 남자배우는 70명 정도이고 여기서 실제로 활동하는 숫자는 30여명에 불과하다”며 “이것은 멸종 위기의 벵골 호랑이보다 적은 숫자이다” 라고 말하였다.
또한 “매달 4000편의 작품이 출시되며 여배우는 1만명인데 그보다 작은 남성배우의 비율로 인하여 남성배우 1인당 월평균 130개의 작품을 해야한다”고 이야기했다.
현재 남성 배우의 부족현상의 이유로는 다음과 같은 4가지 이유를 들었다.
1. 한화로 30만원 정도되는 낮은 개런티
2. 빡빡한 스케줄과 체력문제
기획사가 없고 프리랜서로 일해야하는 남성배우들.
여배우는 평균적으로 일주일에 1개를 촬영하지만 남배우는 하루 평균 2~3개를 촬영해야 한다.
3. 테크닉 부분
av 한편 촬영은 난이도에 따라 최소 5분에서 최장 40분으로 이어지는데, 하루 최대 5편을 촬영해야 한다.
4. 비위가 강해야 살아남는다.
시간을 조절할 수 있는 능력(?)은 필수, 장르에 따라 컨셉이 다르기 때문이다.
또한 상대 여배우가 어떤 상태임에도 즐겁게 촬영해야한다.
이같이 남배우 기근 현상의 이유를 접한 네티즌들은 “불쌍한 남자배우들 ㅠㅠ”, ” 꿈의 직장이 아니라 이건 완전 ㅠ “,”힘내세요….” 등 웃픈 반응을 보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