X
    Categories: 연예가소식핫이슈

김나영이 폭염에도 무려 ‘3주’간 씻지 않은 이유

fashion N '마마랜드'


엄마가 되면 자신의 아이를 지켜야 한다는 생각에 평소에는 엄두도 못 냈던 일들을 해내기도 한다.

ADVERTISEMENT

그 동안은 시도해보지도 못했거나 생각도 안 했던 여러 가지 어려운 일들을 오로지 ‘아이’를 위한다는 생각으로 버티는 것이다.

방송인 김나영도 이와 관련된 에피소드가 있는데, 같이 프로그램을 진행하는 이현이와 김정은도 두 손 두 발을 다 들 정도로 충격적이었다고 한다.

fashion N ‘마마랜드’

김나영은 과거 방송된 Fashion N ‘마마랜드’에서 “출산 후 머리를 22일 동안 감지 않았다. 3주 동안은 샤워도 전혀 하지 않았다”고 밝혔다.

ADVERTISEMENT

무려 3주가 넘는 시간 동안 머리를 감지 않는 ‘고행’도 포기할 수 없었다고.

fashion N ‘마마랜드’

이렇게 그가 특이한 고집을 부린 이유는 바로 출산 전 만났던 한의사의 말 때문이었다.

ADVERTISEMENT

그는 “출산 전에 한의원에 갔는데 선생님이 ‘아이는 엄마 냄새를 좋아하기 때문에 씻지 않는 것이 좋다’고 했다”고 밝혔다.

instagram ‘nayoungkeem’

이어 “조리원에 근무하는 선생님들도 ‘독하다’고 혀를 내두를 정도였다. 그런데 그렇게 오래 안 씻었는데도 간지럽지가 않았다”고 덧붙였다.

ADVERTISEMENT

해당 이야기를 들은 모델 이현이는 갑자기 생각난 듯 “아들을 여름에 낳지 않았냐”고 물었는데, 김나영은 실제로 6월 25일에 아들을 출산했다.

instagram ‘nayoungkeem’

김나영은 “그 해 여름 폭염이 기승을 부렸는데도 냄새가 별로 나지 않았다”고 대답해 스튜디오를 웃음 바다로 만들었다.

ADVERTISEME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