귀여운 탕진 요정 박건후가 화제를 모으고 있다.
지난 1일 방영된 KBS2 ‘슈퍼맨이 돌아왔다’에서는 찜질방을 방문한 건나블리 남매의 모습이 등장했다.
이날 나은이는 건후에게 “맛있는 것 사 먹어”라며 찜질방 열쇠를 선물했다.
건후는 결제가 가능한 찜질방 열쇠를 들고 고민을 하더니 장난감 자동차로 다가갔다.
조금 전 아빠 박주호가 결제한 방법을 기억해 내고, 그대로 찜질방 팔찌를 결제창에 태그했다.
장난감에서 청명한 소리가 나기 시작했고, 건후는 끊임없이 팔찌를 태그했다.point 109 | 1
장난감을 이용하지도 않고 소리가 나는 곳들을 찾아다니며 탕진을 시작했다.
찜질방에 있는 모든 기계에 한 번씩 결제를 했다.
실수로 안마기를 켜고는 “아프지”라며 당황하기도 했다.
이후 박주호가 계산을 하러 나갔을 때 107,800 원이라는 영수증을 받았다.
박주호는 “네? 왜 이렇게 많이 나왔냐”며 두 눈을 의심했다.point 114 | 1
같은 팔찌로 나은이도 삼촌들 전부에게 식혜를 사줬기에 박주호는 “잘했다”며 카드를 내밀었다.point 205 | 1
탕진 요정 건후 덕분에 당황한 박주호의 모습은 아래 영상에서 자세히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