래퍼 ‘개코’ 와 아내 ‘김수미’의 현실 부부 대화가 인스타그램에서 화제가 되었다.
김수미씨는 인스타그램 라이브를 통해 남편 개코에게 성내는 모습을 보여 많은 웃음을 선사했다.
김수미 씨는 지난 23일 인스타그램에 “양파 먹고 말 걸지 마세요”라며 라이브 영상 일부를 공개했다.
술취한 듯한 개코는 김수미의 옆으로 다가와 말을 걸었다.
이에 김수미씨는 “양파 먹었어? 중국집 냄새 나는데? 숨 크게 쉬지 마!” 라며 개코에게 진심으로 성을 냈다.
이러한 그녀의 말에 개코는 “오늘 많이 잤어요” 라며 술에 취해 동문서답을 해, 보고있던 시청자들에게 웃음을 샀다.
개코는 김수미 씨와 5년 열애 끝에 지난 2011년 결혼했으며, 슬하에 1남 1녀를 두고 있다.
김수미 씨는 지난 2017년부터 뷰티 사업을 시작해 한창 성장세에 있으며, 최근에는 방송인으로도 활동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