운동을 할 때 어떤 종목을 하든지 준비해야 할 물품이 있다.
특히 마라톤에 참가할 때는 꼭 챙겨야 하는 것들 중 독특한 것이 있다.
바로 테이핑을 해야 하는 것인데, 그 부위가 굉장히 독특하다.
장시간 달리기를 하면 마찰로 발에 물집이 잡혀서 고생할 수 있다.
마찰로 입을 수 있는 부상은 발 외에도 있다.
생각하지 못했던 곳에 치명적인 고통이 생길 수도 있는 것이다.
바로 젖꼭지다. 유니폼, 혹은 옷에 쓸리게 되어 피가 흐를 수 있기 때문이다.
이 문제를 해결하려면 밴드를 붙이거나 바셀린과 같은 제품을 바르기도 한다.
마라톤에 참가하고자 하는 사람이라면 꼭 미리 대비하길 바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