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없으면 못사는 스마트폰이 수명을 갉아먹는 이유


스마트폰이 건강에 좋지 않은 영향을 끼친다는 연구가 줄지어 나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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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마트폰의 지나친 사용이 수면방해, 자존감 하락, 창의성과 생산성 저하와 문제해결과 의사결정에 방해한다고 전해져 충격을 주고 있다.

미국의 뉴욕타임스에 따르면 스마트폰을 자주 보게될 경우 스트레스 호르몬인 ‘코르티솔’의 분비가 늘어가게 되고 수명에까지 영향을 준다고 전했다.

bbc.com

지금까지 진행되어 온 스마트폰이 신체에 미치는 생화학적 영향에 관한 연구는 주로 신경전달물질인 도파민에 집중되어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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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파민은 습과과 중독에 관련된 물질로 스마트폰으로 사용하는 앱들이 마치 슬롯머신처럼 도파민 분비를 촉진하도록 설계되어 손에서 스마트폰을 놓기 어렵게 한다고 알려져 왔다.

이를 통해, 스마트폰 중독은 도파민과 밀접한 관련이 있고 스마프폰이 건강에 미치는 악영향은 코르티솔과 밀접한 관련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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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nc.com

코르티솔은 위협이 있을 때 이에 맞서 싸우거나 도망치는 것과 관계가 있는 호르몬으로 코르티솔이 분비되면 혈압, 맥박과 혈당이 오르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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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인들은 이런 코르티솔이 감정적인 스트레스를 받게 될 때 주로 분비된다.

하루 평균 4시간 정도 스마트폰을 본다면 스마트폰을 사용하는 동안 미루거나 끝내지 못한 해야 할 일에 대한 중압감과 갑자스럽게 불쑥 솟아나는 스트레스를 지속해서 느끼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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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acapps.point 58 | com

미국 코네티컷 의학대학의 데이비드 그린필드 교수는 “스마트폰을 들여다보는 것은 물론, 근처에 두거나, 심지어 알림이 들어오는 걸 상상하는 것만으로도 코르티솔 분비가 늘어난다”라고 설명했으며 “스마트폰을 자꾸 열어 뭔가를 확인하려는 것은 불안하고 불쾌한 기분을 상쇄하기 위한 일종의 스트레스 반응”이라고 했다.point 221 |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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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만 스마트폰으로 스트레스를 달레는 것은 잠깐이며 스마트폰을 열었을 때 또 다른 스트레스를 얻는 것이 보통이라고 했다.

그리고 코르티솔을 만성적으로 높게 유지하게 된다면 . 우울증, 비만, 대사증후군, 불임, 고혈압, 심장마비, 치매, 뇌졸중의 원인이 되는 심각한 건강 문제로 이어질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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