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중기의 남자다운 성격이 화제다.
22일 각종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노빠꾸 상남자 송중기’라는 글이 올라왔다.
이는 지난 2011년 방영된 QTV ‘I’m real 송중기’에 등장한 내용이다.
당시 송중기는 일본 도쿄로 여행을 떠났다.
일본의 한 식당에서 식사를 하던 도중 “김치가 있습니까?”라고 일본어로 종업원에게 물었다.
이에 종원원은 “기무치 있습니다”라고 대답했다.
송중기는 “노 기무치. 김치!”라며 발음을 교정해줬다.
이어 “김치는 한국 음식입니다”라며 “독도는 우리 땅!”이라고 카메라를 향해 강조했다.
모든 한국인을 속시원하게 만든 개념 발언이었다 .
누리꾼들은 “얼굴만 곱지 성격은 상남자다”, “한결같은 직진 노빠꾸 마이웨이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