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직 ‘코로나19’가 수그러들 기미가 보이지 않고 있는 가운데, 래퍼 슬리피의 근황이 화제를 모았다.
지난 30일 슬리피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사진 한 장과 짧은 글을 올렸다.
슬리피는 “방역을 도와드리고 왔어요”라며 하얀 방역복과 마스크를 착용한 사진을 게재했다.
코로나19 확진자가 속출하자 직접 방역 현장에 방문해 일을 도운 것.
방역을 하는 게 쉽지 않은 일임에도 불구하고 직접 발 벗고 나선 슬리피에 팬들은 응원의 댓글을 연달아 남겼다.
앞서 슬리피는 퓨리스 판매 수익금을 유기견센터에 기부하는 등 훈훈한 선행을 베풀기도 했다.
네티즌들은 “이런 게 바로 스웩”, “정말 멋지다. 선한 영향력 최고네”, “일반인도 하기 쉽지 않은데 대단하다”라며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한편 슬리피는 지난 25일 두 번째 미니앨범 ‘HOPE’를 발표해 큰 인기를 끌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