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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자회견을 도대체 왜!”… 은퇴 선언후 1년만에 방송 나온 박유천 (영상)


박유천이 은퇴 선언 이후 1년만에 방송에 등장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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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일 오후 11시 20분에 방영될 채널A ‘풍문으로 들었쇼’에는 박유천이 직접 출연해 심경을 고백한다.

채널A ‘풍문으로 들었쇼’
채널A ‘풍문으로 들었쇼’

앞서 8일 공개된 예고편 영상에서 박유천은 핵심을 찌르는 질문에 대해 답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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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자회견을 도대체 왜 했냐”는 리포터의 질문에, 박유천은 “극단적인 결정이었다. 상황 판단을 할 수 없는 상황이었다”고 대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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채널A ‘풍문으로 들었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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채널A ‘풍문으로 들었쇼’

이어 “그 이후로 가장 달라진 게 있다면 가족 분들이 보였고, 지인 분들이 계셨고, 팬 분들이 계셨다”고 전했다.point 133 |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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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유천은 ‘마약 사건’을 언급하며 눈물을 보이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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채널A ‘풍문으로 들었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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채널A ‘풍문으로 들었쇼’

그는 “힘들었다.point 88 | 당연히 힘들었다”며 “많은 후회를 하고 있다”고 심정을 밝혔다.point 134 |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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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상을 본 누리꾼들은 “얘가 방송에 왜 나옴? 장난하나”, “그냥 행복하게 살기를 바란다. 연예계 활동을 그만 하고” 등의 반응을 보였다.

채널A ‘풍문으로 들었쇼’
채널A ‘풍문으로 들었쇼’

한편 박유천은 지난해 4월 ‘마약 혐의’를 부인하는 긴급 기자회견을 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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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시 박유천은 ‘남양유업’ 창업주의 외손녀 황하나가 마약 공범으로 지목한데 대해서 “마약 혐의가 사실이라면 연예계를 은퇴하겠다”고 선언했다.

연합뉴스

그러나 국과수에서 박유천의 체모를 정밀 감정한 결과 필로폰 ‘양성’ 판정이 나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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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후 박유천은 소속사 ‘씨제스 엔터테인먼트’와 계약을 해지하며 활동을 중단했으나, 올해 태국 팬미팅을 여는 등 다시 대중 앞에 나와 논란을 빚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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