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적인 모델 최소라가 발리로 떠난 이유가 화제다.
지난 9일 최소라 소속사 YG케이플러스는 “최소라가 남자친구와 결혼식을 올리기 위해 발리로 출국했다”며 “정확한 결혼 날짜는 알려지지 않았다”고 밝혔다.
최소라는 지난 2012년 온스타일 ‘도전 수퍼모델코리아3’에서 최종 우승을 차지하며 본격적으로 이름을 알렸다.
이후 한국 모델 최초로 루이비통 SS 2015 파리 패션쇼 등에 서는 등 세계적으로 영향력있는 톱모델 자리에 올랐다.
최소라의 남자친구는 포토그래퍼 이코베로 지난해 8월 최소라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열애 사실을 알린 바 있다.
두 사람은 달달한 일상 사진을 스스럼없이 SNS에 공개했고, 최근 부부의 결실을 맺게 됐다.
최소라는 비연예인인 남자친구 이코베를 위해 지인들만 초대해 소규모로 비공개 결혼식을 올릴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