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곡으로 돌아오는 ‘레드벨벳’ 웬디의 독특한 패션이 국내와 중국 팬들 사이에서 화제다.
최근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레드벨벳 새 앨범 ‘더 리브 페스티벌’ 데이 원’ 티저 이미지 속 웬디 의상이 주목받고 있다.
티저 이미지에서 ‘레드벨벳’ 웬디는 앞쪽은 네온컬러 수술 장식이 달려있고 뒤쪽은 시스루로 된 탑으로 강렬한 스타일링을 선보였다.
탑의 앞쪽 상단 부분에는 ‘N˚21’이라는 글씨가 새겨져있다.
하지만 이 탑의 정체가 옷이 아니라 가방이었다는 사실이 팬들의 의해 밝혀졌다.
‘N˚21’이라는 브랜드의 가방을 옷으로 리폼한 것이다.
웬디의 엄청난 옷 소화력에 국내뿐 아니라 중국팬들까지 뜨거운 반응을 보였다.
전에 없던 새롭고 독특한 패션에 웨이보 실시간 트렌드에 웬디의 이름이 오르는 등 큰 관심을 받았다.
국내 네티즌들도 “스타일리스트 창의력 대단하다”, “저걸 또 소화하네”, “웬디 스타일리시하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레드벨벳은 오는 19일 오후 6시 신곡 ‘짐살라빔’을 발표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