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삼성동에 위치한 코엑스 아티움광장에 전 세계적에서 가장 유명한 프로게이머인 ‘페이커 – 이상혁’ 선수가 나타났다.
그가 바쁜 와중에 코엑스를 찾은 이유는 코엑스에서 개최되는 기념행사에 초청되었기 때문으로 알려졌다.
스위스의 유명 시계브랜드인 ‘오메가(OMEGA)’ 가 주관하여 5일~11일까지 열리는 이번 행사는 아폴로11호의 달 착륙 50주년을 기념하는 ‘스피드마스터’ 행사이다.
그는 평소에 자주착용하는 소속팀인 ‘SK텔레콤 T1’ 의 유니폼이 아닌 검정색 수트를 입고 나타나 많은 이들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전시 공간에는 아폴로 11호의 달 착륙에 대한 여정과 당시 조종사였던 보즈 올드린과 찰리 듀크 등 전설적인 인물들에 대한 이야기를 담아냈으며, 세계최초 ‘나사(NASA)’ 의 공식 인증을 받아 최초로 우주에서 착용한 시계인 ‘스피드마스터’ 의 다양한 버전들 역시 감상할수있었다.point 271 | 1
특히 달 착륙 50주년을 기념해 오메가측에서 제작한 리미티드 에디션을 공개했는데, 그 당시 우주 비행사들이 착용했던 모델을 재현해 새롭게 선보여 호응을 이끌었다.
페이커 이상혁선수는 2018년 기준으로 한국에서 프로선수로서 활동하는 모든 스포츠선수들중 가장 많은 연봉을 받고있는것으로 알려졌으며, 인센티브를 포함한 그의 연봉은 50억정도라고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