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세윤이 강원도 산불 피해에 보탬이 되고자 기부금을 전달한 사연이 눈길을 모은다.
지난 6일 유세윤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강원 산불 피해 기부금 인증샷을 올렸다.
유세윤은 희망브리지 전국재해구호협회에 보낸 기부금 내역과 함께 “아들과 함께 강원도 산불 피해를 받으신 분들에게 마음을 전합니다”라고 적었다.
공개된 사진에는 유세윤의 아들인 유민하 이름으로 3만 원, 그리고 유세윤 이름으로 1,000만 원이 기부된 내역이 담겼다.
초등학생인 아들 유민하가 아빠와 함께 자신의 용돈을 강원 산불 피해에 도움을 주고자 기부한 것이다.
유세윤 부자는 총 1,003만 원을 기부하며 “그동안 강원도의 아름다운 자연을 통해 받은 은혜가 참 많다”고 적었다.
이어 “부디 용기를 잃지 마시고 다시 일어서시기를 바랍니다”라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