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방신기 멤버 유노윤호의 진솔한 속마음이 재조명받고 있다.
16일 한 온라인 커뮤니티엔 ‘유노윤호가 건물 재테크를 하지 않는 이유’라는 글이 화제를 모았다.
이는 앞서 2018년 7월 방영된 MBC ‘두니아-처음 만난 세계’에 등장한 내용이다.
이날 유노윤호를 중심으로 권현빈, 루다 등이 집을 보수에 나섰다.
해변에서 잠시 휴식을 취하던 권현빈은 유노윤호에게 “솔직히 돈 엄청 많이 버셨는데 다른 가수분들은 노후보장을 위해 건물을 산다. 소박한 생활을 하는 이유가 무엇이냐”고 물었다.
유노윤호는 “건물 사고 싶고 그런 것도 좋지만 형은 사실 꿈이 있다”며 “창피하고 약간 간질간질하다”고 대답했다.
이어 “기회가 되면 학교를 설립해보고 싶다. 내가 할 수 있는 음악적인 예술학교를 세우고 싶다”고 덧붙였다.
유노윤호는 우리나라의 문화를 강하게 하고 싶어 학교를 세우는 것이 꿈이라고 한다.
현재에도 한국의 예술학교 설립을 위해 준비를 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실제로 유노윤호는 한국 뿐만 아니라 아프리카 가나에 ‘유노윤호 교육센터’를 설립하기도 했다.
소식을 확인한 누리꾼들은 “진짜 멋있어서 소름돋았다”, “너무 멋있다. 이제부터 롤모델 한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