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즈니의 알라딘이 실사판으로 개봉해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그리고 요술램프 요정인 지니역을 윌 스미스가 맡아 큰 화제가 되었다.
영화의 비하인드로 윌 스미스의 메소드연기 일상이 공개되어 많은 사람들의 시선을 모았다.
윌 스미스는 현실에서도 램프에서 있고 싶어한다고 한다.
실제로 램프 속 지니의 심정을 더 잘 알기 위해 위 스미스 전용 연습용 램프 상자가 촬영지 한켠에 마련되어 있다.
윌 스미스의 지니역 메소드 연기는 배우들 사이에서도 유명하다.
지니역에 몰입한 윌 스미스는 사람들의 소원을 들어주고 싶어한다.
알라딘의 주인공인 재스민 역을 맡은 나오미 스콧이 점심시간이었으면 하고 바라자,
갑자기 윌 스미스가 나타난다.
그리고 확성기에 대고 모두의 집중을 요구하는데 나오미의 놀란 얼굴 표정이 보인다.
윌 스미스는 “지금이 아침 9시이긴 하지만,”
“이제 점심시간입니다”라고 말한다. 이에 나오미는 창피해 한다.
스텝들이 아침시간에 제공되는 모닝머핀을 가져가려 하자 지금은 모닝(아침)아니라고 내려놓으라고 한다.
그리고 점식식사 메뉴로 추측되는 음식을 나오미에게 가져다주라며 쩌렁쩌렁 외친다.
나오미의 개인 인터뷰에서 윌 스미스의 메소드 연기에 한마디한다.
“솔직히 말하면 좀…이상해요”라고 말하며 영화 비하인드를 더 재밌게 만들었다.
이에 윌스미는 개인 인터뷰에서 “저는 한번 한다고 하면”
“제대로 하는 사람이에요”라고 말한다.
그리고 이는 그의 신발을 보면 백번 이해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