벤틀리가 한층 성장한 옹알이를 보여줬다.
지난 26일 KBS2 ‘슈퍼맨이 돌아왔다’ 제작진은 297회의 티저 영상을 사전 공개했다.
이날 윌벤져스는 깜찍한 고무신에 생활 한복을 입고 ‘의좋은 형제’ 마을을 찾아갔다.
마을에 도착한 윌리엄은 아빠 샘 해밍턴에게 “의좋은 게 뭐냐”고 물었다.
이때 벤틀리가 갑자기 땅에 드러누웠고, 샘은 “이럴 때 동생을 일으켜 주는 게 의좋은 거다”고 설명했다.
윌리엄은 벤틀리를 세워주는 대신 자신도 함께 땅바닥에 드러누우며 사이가 좋음을 온몸으로 드러냈다.
이어 마을에 있는 집을 탐험했다.
벤틀리는 빗자루를 들고 이곳저곳을 쓸다가 벽에 걸린 짚신을 가리키기도 했다.
그러나 짚신은 손에 닿지 않았고, 벤틀리는 고민하닥 형을 찾았다.
벤틀리는 “윌리엄!”이라고 형을 부르며 온사방을 돌아다녔다.
이날 벤틀리는 형의 이름 외에도 “빠빠이”, “이쪽”, “무셔”, “맘마” 등의 말을 쏟아내며 말문이 트인 모습을 보여줬다.
귀여운 윌벤져스 형제의 모습은 아래 영상에서 자세히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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