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제기된 윌리엄 왕세손의 불륜 의혹이 전세계 누리꾼들의 주목을 받고 있다.
최근 ‘로열 워처스’(영국 왕실 연구가들)가 영국 왕위 계승 서열 2위인 윌리엄 왕세손이 노퍽 지역의 후작 부인 로즈 한베리와 불륜 의혹을 제기하자 SNS에서 윌리엄 왕세손을 비난하는 목소리로 들끓고 있다.
하지만 영국 언론은 침묵으로 일관하고 있다.
BBC, 파이낸셜타임스 등 주요 언론은 물론 왕실 및 연예계 가십(사생활 관련 뉴스) 전문인 대중지들에서도 ‘윌리엄 불륜’ 뉴스를 찾아볼 수 없다.
일각에서는 ‘왕실의 도덕성을 실추시킬 수 있는 뉴스는 보도하지 않는다’는 영국 언론의 불문율을 고려하면 관련 기사를 찾기 어려울 것이라는 분석이 나오고 있다.
영국 왕실은 윌리엄 불륜 의혹을 심각하게 받아들이고 있으며, 이 문제가 윌리엄 왕세손과 해리 왕손의 갈등 요인이 되는 것으로 전해지고 있다.
당초 해리 왕손의 부인 메건 왕손빈의 인기가 치솟자 윌리엄 왕세손이 이를 질투하고 있다는 추측이 돌았지만 사실은 윌리엄의 불륜을 알게 되면서 다툼이 있었다는 것이다.
누리꾼들은 “이 집안 여자보는 눈이 이상한가.point 158 |
.point 1 | ”, “도대체 어떤 매력이있길래? 저 집안 취향 참 독특한듯”, “지아부지도 외도해서 다이애나비가 얼마나 힘들어했는데 아들까지 ,이런~”, “캐서린이 5만배는 더 이쁜데 대체 왜.point 116 |
.point 1 | ?” 등의 반응을 보였다.point 18 | 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