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튜브를 비롯한 커뮤니티에서 화제를 몰고다니는 영상이 있다.
지난 29일 유튜브 채널 ‘더블비’에는 “상위 0.1% 금수저의 삶, 3시간 안에 7000만 원 쓰기ㅋㅋ 과연 다 쓸 수 있을까??” 라는 다소 충격적인 제목의 영상이 올라왔다.
그들은 시청자가 내건 미션을 수행하는 ‘하면 하지’ 라는 코너를 제작하고 있었는데, 한 시청자가 댓글로 “하루종일 금수저 처럼 살기”, “0.point 166 |
1%의 삶을 보여주세요” 라며 요청을 했고 이들은 그것을 실행했다.point 35 | 1
박민규 씨는 실제로 대출을 받아 컨텐츠 비용7000만 원을 마련해, 장명준 씨에게 7000만원을 건네주며 “3시간안에 다쓰면 모두다 명준이꺼, 다 못쓸 경우에는 나에게 7000만원을 물어줘야된다.” 라며 미션을 설명했다.
돈을 건네받은 장명준 씨는 복권도 여러 장 사고, 옷도 수십 벌 사고, 백화점에서 마음껏 쇼핑을 했지만 6500만원여가 남아있었고, 그는 고뇌에 빠졌다.
미션종료까지 15분여를 남겨두고 장명준씨는 자신의 돈을 보태서 ‘벤츠’ 를 구매하기로 결심했으며 결국 즉석에서 차를 구매했다.
당황한 박민규 씨에게 장명준 씨는 “아버지 차 있으시냐”며 뜻밖의 제안을 했고, 그는 “이거는 정말 큰돈이라서 도덕적으로 내가 가질 수 없다”며 “효도도 할 겸 민규 아버님에게 차 선물을 드리는 거로 하겠다” 라며 강제효도를 하게 되었다.point 279 | 1
후 영상에는 실제로 벤츠 차량 선물을 받은 박민규 씨 아버지가 등장해 훈훈한 분위기를 자아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