X
    Categories: 건강국제사회이슈커뮤니티핫이슈

“성관계 파트너 없으면 장애인?”…성관계 파트너 없다고 장애인으로 만들어버린 ‘이 곳’


성관계 파트너가 없으면 ‘장애인’으로 분류하겠다는 곳이 있어 논란이 되고 있다.

ADVERTISEMENT

 

최근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성관계 파트너 없으면 장애인’이라는 제목의 글이 올라와 화제가 되고 있다.

 

구글이미지

게시된 글에 따르면 영국 매체 익스프레스에서는 세계보건기구(WHO)에서 밝힌 ‘장애인’ 의 정의를 바꾸겠다고 했다고 보도했다.

ADVERTISEMENT

 

WHO는 모든 사람들에게 ‘번식의 권리’를 부여하기 위한 취지로 이같은 규칙을 정했다.

 

구글이미지

이에 따라 ‘적절한 성관계 파트너를 찾지 못하거나 자녀를 가질 수 있는 종류의 성적 관계를 맺지 못하는 사람’들은 ‘장애인’으로 분류된다.

ADVERTISEMENT

 

이 규정을 창안한 WHO의 데이비드 아담슨 박사는 “이번 결정이 독신자 및 동성애자들에게 ‘가정을 꾸릴 기회가 될 것’ 이라고 말했다.

 

구글이미지

하지만 이번 규정에 비판하는 의견이 거세자 WHO는 공식 홈페이지에 “현재 남성과 여성의 불임 및 장애인과 관련한 정의를 아직 변경하지 않았다”며 “용어집을 업데이트하기위해 파트너와 협력 중”이라고 해명했다.

ADVERTISEMENT

 

이를 본 누리꾼들은 “나 그럼 장애인 주차 구역에 주차해도 되는거냐”, “뭐 이런게 다있냐”등의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