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전환 수술 후 호주 핸드볼 국가대표가 된 트랜스젠더 선수가 있다.
니 여성은 남성이던 시절에 운동선수였던 선수고 남성이었을 당시에 그닥 빛을 보지 못했던 선수였는데, 성전환 수술 후 여성팀에서 뛰게 되면서 독보적인 존재가 됐다.
육안으로만 봐도 체격이 여성이랑은 확실히 다르다.
그녀의 신체조건은 키가 무려 ‘189cm’이며 몸무게는 ’99kg’에 육박한다.
키와 몸무게도 그렇지만 남성에서 벗어나지 못한 신체능력은 상대팀에겐 너무 버겁고 속수무책으로 당할 수 밖에 없다.
이 선수에 관련해 갑론을박이 형성됐다.
‘그들만의 리그를 만들어서 경기를 해야한다’ vs ‘신체적으로 여성인데 키와 몸무게로 성을 나누면 안된다’라는 반응이다.
하지만 직접 경기를 하는 상대팀인 경우는 많이 난감하다.
아무리 성전환 수술을 했다해도 선천적으로 타고난 신체조건은 남성에서 벗어난 것이 없기 때문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