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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들이 참다참다 폭발했다”…‘여성 트럭 시위’까지 등장한 국내 인기게임의 정체


헤럴드경제의 보도에 따르면, 모바일 캐주얼 게임 ‘쿠키런:오븐브레이크’ 이용자들이 최근 추가된 확률형 아이템을 두고 ‘과금 유도’라며 반발하고 나섰다. 특히 쿠키런은 이용자 과반이 여성으로, 여성 팬카페를 중심으로 트럭 시위 진행 및 업데이트 철회를 주장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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확률형 아이템에 반발한 집단 트럭 시위는 올해 넥슨, 엔씨소프트에 데브시스터즈가 세 번째다. 무엇보다 이번에는 여성 이용자들이 주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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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일 게임업계에 따르면 쿠키런:오븐브레이크 이용자들은 지난 5,6일 양일간 트럭 시위를 진행했다. 지난달 29일 ‘쿠키런: 오븐브레이크’ 시즌6 업데이트를 통해 추가된 ‘수호카드’라는 아이템이 도화선이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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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발사 데브시스터즈 측은 “이용자 모니터링 및 데이터 분석 등을 토대로 게임 환경을 개선하고 시스템 밸런스와 안정성을 높이기 위한 많은 고민과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며 “여러 의견에 대해 신중히 검토 중이며, 전체적인 계획 정리되는대로 공식 커뮤니티를 통해 상세히 안내드릴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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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에 네티즌들은 “꼬우면 접는게 맞지 않나”, “트럭 시위까지 할 정도야?ㅋㅋ” 등 다양한 반응을 보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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