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온라인 커뮤니티에 ‘무도나와서 아이유녀로 화제됐었던 여성의 최근 놀라운 근황’이라는 제목의 글이 누리꾼들 사이에 관심을 받고 있다.
지난 2014년 MBC ‘무한도전’에서 방영된 380회 ‘홍철아~ 장가가자!’ 특집이 방영되었다. 나이가 어느 정도 찼던 솔로인 노홍철을 위해 무한도전 멤버들이 서울 권역을 돌아다니면서 노홍철의 짝을 찾아주는 컨셉의 방송이었다.
멤버들이 ‘홍철이의 그녀’를 찾던 도중 한강 둔치 공원에서 아이유를 닮은 여성을 발견했다. 바로 인터뷰에 들어간 하하는 원하는 이상형이 있냐는 질문에 ‘활발한 사람’이라며 그 이외의 질문들도 노홍철의 이상형과 부합하는 모습을 보였다.
그러나 해당 회차는 여성 상품화를 조장했다는 네티즌들의 지적을 받자, 시리즈를 이어가지 못하고 사과 영상을 제작하는 등 안 좋게 마무리 되었다.
해당 방송에서 큰 화제가 되었던 아이유녀는 어떻게 되었을까.
그녀는 무한도전이 방영되기 전 미스 춘향대회에서 선발된 경험이 있었다. 방송 이후 윤영경으로 데뷔하여 영화 국제시장 및 드라마 욱씨남정기 등에서 단역을 맡았다. 그리고 2019년 mbn ‘비포 썸 라이즈’라는 연애 매칭 프로그램에 출연하였으나 방송 자체가 화제성이 없었기 때문에 대중들에게 알리기에는 어려움이 있었다.
아쉽게도 그녀는 비포 썸 라이즈 이후로 방송 활동은 없는 상태이다.
이에 네티즌들은 ‘아이유녀 진짜 유명했지’, ‘그 때랑 많이 변했네’ 등 다양한 반응을 보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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