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 ‘시집가고 싶은 여자들이 자전거 동호회에 가입하는 이유’라는 제목의 글이 누리꾼들에게 화제가 되고 있다.
자전거 탄지 11년이라는 36살이라고 밝힌 글쓴이는 지금까지 총 5명의 노처녀들을 시집보냈고 올해도 한 명을 보낼 계획이라고 주장했다.
전제 조건은 외모가 ㅍㅌㅊ 이상이고 주변에 결혼하고 싶은데 못하는 노처녀가 있으면 한 천만원 정도면 시집 보낼 수 있다고 했다.
처음에 입문용 자전거로 3개월 동안 타게하고, 자전거에 적응이 되면 클릿을 연습시키고, 어느 정도 탈 줄 알게 되었을 때 중급기 이상의 로드 자전거와 라파, 파노말펠라를 구입시키며 동호회와 다른 라이딩 모임에 자주 나가게 하라고 했다.
이어 남자들이 적극적으로 대쉬를 할 것이고, 적극적인 남자들 중 나이, 학력, 재력 등을 평가하여 한 명을 선별 및 따로 만나게 하면 청첩장이 올 것이라고 주장했다.
이에 네티즌들은 “자전거 광고 아니냨ㅋㅋㅋㅋ”, “사진 보니 그럴싸하네..” 등 다양한 반응을 남기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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