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예수다’
“일단 못박고 세상을 뜬 뒤, 부활하는 걸로 자격 심사하겠습니다.”
기성 종교와 비슷하지만 실제로는 다른 종교를 일컬으며 사실상 종교를 사칭하여 신도들을 이용하는 중범죄 집단이다. 사이비 종교는 전 세계적으로 퍼져 있으며, 수많은 범죄와 사건사고를 저지른다.
일반적으로 사이비 종교와 강간, 금품 갈취, 사기 등의 범죄는 밀접한 관련이 있으며, 교주의 신격화, 금품의 강요, 사이비 종교의 가치관을 사회에서 건전하게 받아들여지는 가치관 및 개인의 가치관보다 위에 둘 것을 강요한다.
한국의 대표적인 사이비 종교로는 최근 코로나19 집단 확산된 신천지예수교 증거장막성전, 기독교복음선교회(JMS), 구원파, 여호와증인, 대순리회, 새천지 등 악명 높은 ‘도를 아십니까’로 알고 있는 그 집단들이다.
교주들은 자신이 재림예수라고 주장하며 신도들을 세뇌시키고 사회를 병들게하는 범죄자다.
한 커뮤니티에서 한국에 이렇게 많은 사이비와 재림예수를 주장하는 교주들을 한데 모아서 신개념 서바이벌 오디션을 여는 것이 어떻냐는 의견들이 모아 이런 포스터가 제작된 것으로 보인다.
이들은 “다 부활하거나 영생이 가능하다고 하니까 일단 부활하고 시작합시다” “일단 죽어야겠네?? ㅋㅋㅋ” “2차 예선엔 아무도 없겠네 ㄷ ㄷ” “중도포기자는 체포하는 걸로 하시죠” 등의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