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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선만 가도 풍악을 울려야 할 듯” 역대 월드컵 최악의 ‘조 편성’이라는 한국 최종예선 수준(+사진)


한국이 월드컵 최종예선서 맞붙게 될 5개 국가
한국, 이란·아랍에미리트·이라크·시리아·레바논 등 중동 5개 국가와 A조
이하 아시아축구연맹(AFC)

한국이 중동 축구 5개 국가와 맞서게 돼 험난한 월드컵 최종예선을 앞두게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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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축구연맹(AFC)은 1일(한국시각) 말레이시아 쿠알라룸푸르 아시아축구연맹(AFC) 본부에서 진행한 2022 카타르 월드컵 아시아 최종예선 조 추첨 결과를 발표했다고 한다.

 

추첨 결과에 따르면 한국은 이란, 아랍에미리트(UAE), 이라크, 시리아, 레바논과 함께 A조에 속하게 되었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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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을 제외한 5개 국가 모두가 중동 아시아 소속이기 때문에 원정 경기로 가장 먼 거리, 더운 날씨, ‘침대 축구’ 등 한국에게 험난한 일정이 예상된다.

 

B조에는 일본, 호주, 사우디아라비아, 중국, 오만, 베트남 등이 포함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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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으로 치러질 경기에서 A·B조 각 1·2위 국가는 월드컵 본선에 진출하게 되며 3위 국가는 대륙별 플레이오프를 통해 본선에 나서게 되었다.

 

최종예선 일정도 확정 되었는데 한국은 오는 9월 2일 이라크와 홈 경기를 치른 뒤 같은 달 7일 레바논 원정 경기에 나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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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후 오는 2022년 3월 29일 아랍에미리트 원정 경기를 끝으로 최종예선 10경기를 마무리한다고 전했다.

 

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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