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프리카TV 대통령 BJ 철구가 군대를 간 사이, 그를 따라 한 BJ 짭구가 등장했다.
짭구가 방송을 하면서 그동안 벌어들인 수익이 공개돼 화제가 되고 있다.
지난 26일 철구는 아프리카TV에서 군대에서 전역 한 이후 짭구와 정말 결판을 내겠다며 합방을 진행했다.
이날 방송에서 철구가 짭구에게 자신이 군대 가 있는 2년 동안 번 수익을 시청자들 앞에서 공개하라고 하자 짭구는 망설이다가 결국 아프리카TV 자신의 별풍선 수익을 공개했다.
철구가 군대를 간 시점부터 방송을 시작한 짭구는 현재까지 벌어들인 수익이 총 1억 7064만 8119원이었다.
짭구가 벌어들인 수익 문제와 관련해 철구는 현직 변호사로 활동 중인 유튜버 킴킴변호사(김호인, 김상균 변호사)를 방송에 초대했다.
킴킴변호사들은 “짭구가 철구를 따라 하며 돈을 번 건 맞지만, 자신이 철구라고 사칭한 적은 한 번도 없기 때문에 법적으로 책임을 지거나 수익을 나누거나 할 의무는 전혀 없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