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와 진짜 멋있다…” 자신의 목숨을 담보로 협박하는 ‘마약사범’ 한 번에 제압한 ‘경찰특공대’ (영상)

막야 사범 투신 소동 제압한 경찰 특공대의 멋있는 공중 작전

부산 북구 모텔 5층 객실 창문 밖에 다리를 내놓고 걸터앉은 남성이 있다.

이때 7층 객실에서 매단 줄을 타고 경찰 특공대원 2명이 조심스럽게 내려가더니 기회가 보이자 마자 내려가더니 발로 차서 객실 안쪽으로 골인시켰따.

그러자 해당 사건을 지켜보던 시민들이 환호했다.

그들은 “와! 멋쟁이. 집어넣었다.” “공무원들 일케 고생한다” 등으로 응원을 했다.

경찰특공대원에게 제압된 남성은 새벽 5시 40분쯤부터 모텔에서 투신 소동을 벌였다.

경찰관을 부르다가 또 자신의 부모님을 찾으면서 이상한 행동을 보이던 남성은 5시간 넘게 대치했고 제압한 뒤 마약 검사를 했는데 필로폰 양성 반응이 나왔다.

창문 방충망을 뜯어서 난간에 서서 경찰관은 절대 못오게 접근을 막으며 자신의 목숨을 담보로 협박을 했다.

접근하면 할 수록 “뛰어내린다? 뛰어내려” 이러면서 경찰관을 믿지도 않았다.

이에 소방당국은 에어 매트를 3개나 펼치며 만약의 사태에 대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