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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XX는 거른다”…학창 시절부터 ‘극우 성향 사이트’ 회원으로 활동한 조주빈

온라인 커뮤니티


‘박사방’운영자 조주빈이 전라도를 혐오하는 극우주의자라는 주장이 제기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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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각종 온라인 커뮤니티에서는 조주빈과 한 네티즌이 나눈 대화 내용이 화제를 모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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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주빈은 ‘박사’라는 아이디를 사용해 네티즌이 ‘박사방’을 유료 결제하도록 유도했다.

 

조주빈은 “여권, 민증, 면허증 중 아무거나 신분 확인되는 거 주면 된다”며 “프로모션가는 되팔아도 수십 배 뽑을 수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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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면서 “홍어는 거르고 받는다”라고 덧붙였다.

 

홍어는 극우주의자들에게 전라도인을 비하하는 의미로 쓰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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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주빈이 극우주의자라는 주장의 근거는 이뿐만이 아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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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서 조주빈의 동창생이라고 주장한 네티즌은 조주빈이 극우 성향 커뮤니티인 일간베스트의 회원이었다고 주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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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티즌은 “같이 일베하는 애들끼리 반에서 조용히 지내는 애들한테 찾아가서 ‘야 너 김대중, 노무현 개XX 해봐. 말 못 하면 좌빨, 홍어, 빨갱이’라고 놀리고 다녔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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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어 “대학 가서 갑자기 진보로 변했다? 난 도저히 믿을 수 없다”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