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에서 특별한 동물을 테마로 카페가 큰 인기를 끌고 있다.
지난 19일 중국 매체 ‘차이나뉴스서비스(ECNS)’는 중국 청두에 있는 오리 카페에 대해 보도했다.
매체에 따르면 중국 쓰촨성 청두시에서 막 대학을 졸업한 졸업생들이 독특한 동물 카페를 열었다.
그들은 네덜란드에서 잉글리시 콜 덕이라 불리는 오리를 수입했다.
오리의 가격은 마리당 1,420달러(약 170만 원)이다.
베이지색 털을 가진 오리들은 긴 주둥이와 초롱초롱한 눈으로 귀여움을 뽐냈다.
사람들은 오리를 만지거나 사진을 찍으며 시간을 보냈다.
이를 본 네티즌들은 “너무 귀엽다”, “와 오리 카페까지 있다니 대박이다”, “이젠 애완 오리까지 등장하는구나”라며 반응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