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 가지 식감의 야쿠르트를 즐길 수 있는 ‘야쿠르트바’가 출시됐다.
지난 29일 한국야쿠르트는 여름 시장을 겨냥해 ‘그랜드 야쿠르트바’를 출시한다고 밝혔다.
‘그랜드 야쿠르트바’의 가장 큰 특징은 두 가지 식감이다.
겉에는 아삭한 식감의 야쿠르트가 얼려져 있다.
속에는 진하고 쫀득한 야쿠르트가 들어있다.
상큼하면서도 진한 야쿠르트 본연의 맛을 2단계로 즐길 수 있다.
아이스바 형태로 남녀노소 간편하게 즐길 수 있는 형태를 취했다.
현재 시즌 한정으로 판매 중이며 일부 판매점에서 구매가 가능하다.
GS 편의점 기준 가격은 하나에 1,500 원이다.
‘야쿠르트바’에 실제 반응은 어떨까?
야쿠르트바를 직접 먹어본 누리꾼은 “속에 야쿠르트가 진하고 괜찮다. 맛은 딱 야쿠르트맛이다”고 전했다.
김기현 한국야쿠르트 영업이사는 “야쿠르트의 풍미를 좋아하는 소비자를 위한 아이스크림을 출시했다”며 “재미와 맛을 동시에 충족할 수 있는 제품”이라고 소개했다.
야쿠르트 맛에 대한 향수가 있는 사람이라면 누구라도 좋아할 맛이다.
특히 두 가지 식감을 차용한 덕분에 재미까지 더했다.
출시 소식을 들은 누리꾼들은 “이건 먹어봐야 한다”, “어린시절 문구점에서 팔던 야쿠르트 아이스크림 맛ㅠㅠ” 등의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