X
    Categories: 사람들유머이슈커뮤니티

따라 하면 바로 합격한다는 양세형의 ‘레전드’ 면접 답변

MBC '무한도전'


본격적인 취업 시즌이 다가오고 있는 가운데 양세형의 면접 답안이 관심을 끌고 있다.

ADVERTISEMENT

 

최근 온라인 커뮤니티 ‘더쿠’에서는 ‘양세형의 모범답변들’이란 글이 게재됐다.

MBC ‘무한도전’

해당 글에는 MBC ‘무한도전-면접의 신’에서 면접관도 감탄하게 했던 양세형의 답변이 첨부돼있다.

ADVERTISEMENT

 

첫 번째로 게임사 ‘넥슨’을 찾은 양세형은 ‘우리 회사에 지원한 이유가 뭐냐’는 질문을 받았다.

 

이에 양세형은 “게임은 현대판 사색이라고 생각한다. 제가 잘하는 게 두 가지가 있는데 ‘게임’과 ‘행복 바이러스’다. 제 장점을 잘 발휘할 수 있을 거라고 생각한다”고 답했다.

ADVERTISEMENT
MBC ‘무한도전’

다음 질문은 ‘세상 사람들이 아무도 모르는데 자신만 알고 있는 무언가가 있냐’였다.

ADVERTISEMENT

 

양세형은 망설임 없이 “외계인들이 (우리를) 키워간다고 생각한다”며 감정 기복에 대한 자신의 생각을 밝혔다.

MBC ‘무한도전’

두 번째 배달의 민족의 면접에서도 참신한 아이디어로 면접관들의 눈길을 끌었다.

ADVERTISEMENT

 

면접관들은 창의적 질문으로 “슬리퍼로 행복감을 줄 수 있냐”고 물었다.

 

그러자 양세형은 ‘똑똑똑 실내홥니다(실례합니다)’라고 센스있게 답했다.

ADVERTISEMENT
MBC ‘무한도전’

양세형을 본 면접관들은 “센스와 감각, 관찰력이 좋다”, “질문의 의도를 정확하게 파악했다”고 평가했다.

ADVERTISEMENT

 

이에 네티즌들은 “양세형은 진짜 뭐해도 잘하겠다”, “면접프리패스상”, “나 대신 면접 좀 봐줬으면 좋겠다”며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ADVERTISEME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