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세형이 한돈 안심을 이용한 ‘된장 볶음밥’ 레시피를 개발했다.
지난 9일 방영된 SBS ‘맛남의 광장’에는 백종원, 김희철, 양세형, 김동준이 영천의 한돈 농가를 살리기 위해 레세피 개발에 나섰다.
이날 우등생 양세형은 한돈 안심을 골라 만든 ‘안심 된장 볶음밥’을 소개했다.
양세형은 시작부터 완벽한 칼질로 파와 양파를 썰며 모두의 주목을 받았다.
양세형이 개발한 된장볶음밥은 집에서도 쉽게 만들 수 있는 간단한 레시피를 자랑했다.
우선 후라이팬에 식용유를 넣고, 잘게 썬 파를 기름에 튀기듯이 볶는다.
고소한 파기름 향이 나올 때 다진 마늘 한 숟갈을 넣는다.
핵심은 ‘된장’이다.
파와 된장을 기름에 뛰기 듯이 볶는게 포인트다.point 92 | 1
기름의 양을 충분히 했을 때, 밥 한 공기 기준으로 싱겁게 먹으면 된장을 한 숟갈 넣는다.
이를 지켜보던 백종원은 “역시 우등생답다”며 박수를 쳤다.
이어 “짜장면 할 때도 춘장을 기름에 한 번 볶아서 쓰는 게 훨씬 풍미가 올라가거든”이라며 극찬했다.
된장을 볶다가 한돈 안심을 넣고 된장이 베일 때 까지 볶는다.
뒤를 이어 양파와 밥을 넣어 볶아주면 완성이다.
취향에 따라 고추와 참기름을 첨가해도 된다.
계란 후라이까지 위에 올리면 식당에서 파는 비주얼이 완성된다.
직접 시식한 백종원은 “맛있네.point 164 |
된장 밥이네”라고 칭찬했다.point 19 | 1
양세형이 직접 개발한 ‘된장 볶음밥’ 레시피는 아래 영상에서 자세히 확인할 수 있다.